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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 468] 안보전선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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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2-18 22:17 조회9,6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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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 468]

 

안보전선 이상 무

 

북한이 조용한 이유

 

과거 같으면 이 좋은 선전, 선동의 소재에 대해 춤을 추면서 대남 방송과 메시지를 수많은 간첩 조직에 연속 날렸을 것이다. 남한의 간첩 조직들이 그들의 조직을 총동원하여 소요사태를 유발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과거의 이런 형태와는 전혀 달리 북한은 절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는 지나칠 현상이 아니라 매우 중요하게 음미해야 할 현상이다. 미국 역시 북한의 위험 징후가 일체 없다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영구 분단 선언이 일시적인 속임수가 아니라 진실이라는 뜻이다.

 

남빨과 북한과의 탯줄 단절

 

과거 같으면 남한 빨갱이들은 지금의 난세를 만나 물 만난 고기떼처럼 들고 일어나 통일을 외쳤을 것이다. 그런데 북으로부터 아무런 메시지가 없다. 남빨들은 변화된 냉엄한 현실을 직감했을 것이다. 과거 같으면 남한에서 이런 혼란상태가 발생하면 국민은 북한의 남침부터 우려했을 것이다. 물론 북한은 지금 우-러 전쟁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남침의 정책이 조금이라도 살아있다면 이렇게 조용히 있어줄 리가 없다. 남빨들에게 적화통일이라는 꿈이 사라진 것이다. 남빨들과 북한과의 탯줄이 완전 절단돼 있다. 영구분단이 현실로 자리잡혀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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